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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Insight]글로벌 호텔 체인의 로얄티(리워즈) 프로그램 회원 수

[Data&Insight]글로벌 호텔 체인의 로얄티(리워즈) 프로그램 회원 수

출처: TheH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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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가져온 것으로 각종 형식 등이 깨지거나 그림파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링크 주소를 참고하세요.

[Data&Insight]글로벌 호텔 체인의 로얄티(리워즈) 프로그램 회원 수


(2023년)

올해부터는 간단한 그래프 하나 정도로 호텔 관련 데이터를 소개하고
이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데이터를 모으다가 시기를 놓쳐서 포스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그때그때 공유하고자 만든 시리즈 입니다.
첫 자료로 글로벌 호텔 체인의 로얄티 프로그램(리워즈 프로그램) 회원 수 데이터를 가져왔습니다.
간단하게 그래프로 그렸습니다.
가장 최근 사업보고서인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5년 전인 2018년 대비 증가율을 표시했습니다.
그럼 각 사별로 보겠습니다.
메리어트의 회원 수는 약 1.92억명이고 5년간 60% 증가했습니다.
힐튼은 약 1.73억명이고 110% 증가했네요. 여러 회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말 메리어트를 상회하는 것이 거의 확

실시 됩니다.
인터컨(IHG)은 약 1.15억명이고 15% 증가(기준은 23.7월 기준입니다.)
아코르는 약 8,900만명이고 19년 이후 40%가 증가했습니다.(인터컨과 마찬가지로 기준은 23.7월 기준입니다.)
하얏트의 회원 수는 약 4,200만명이고 110% 증가했습니다.
윈담은 약 1.05억명에 78% 증가했고,
초이스는 약 6천만명에 54% 중가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우선 메리어트, 인터컨, 아코르의 증가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 호텔체인들은 공교롭게도 최근 몇년간 로얄티 프로그램의 리뉴얼을 한 곳들이죠.
메리어트와 아코르가 2019년에 '본보이'와 '올'을 런칭했고
메리어트(Marriott)의 새로운 로얄티 프로그램 런칭: 본보이(Bonvoy)
메리어트(Marriott)는 작년 여름 8월 그동안 인수합병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리츠칼튼 리워즈(The 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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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Accor)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런칭: 올(ALL, 아코르 라이브 리미트리스, Accor Live Limitless)
올 초에 메리어트(Marriott)에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본보이(Bonvoy)를 런칭했다는 소식을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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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은 2022년 '원리워즈'를 선보였죠.
[코로나19]세계 호텔 산업 동향 - (2)주요 뉴스
실적에 이어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1. 신규 브랜드/호텔 코로나가 슬슬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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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그나마 일찍 리뉴얼한 메리어트와 아코르가 인터컨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2016년 힐튼의 기념비적인 'Stop Clicking Around' 캠페인 이후
엄청난 회원 증가를 목도한 것이 촉매제가 되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더 대단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여행 산업 Distribution의 변화1 - 환경변화
지난해 2월 맥킨지에서 여행 산업 Distribution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제목: Th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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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인트는 윈담과 초이스의 합병이 미칠 영향입니다.
현재 초이스는 윈담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중인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초이스와 윈담의 통합 시 호텔/객실/브랜드 규모 변화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회원 수를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초이스(Choice)의 윈담(Wyndham) 인수 시도 진행상황 정리(10/27일자 기준)
지난 5월에 초이스(Choice)가 윈담(Wyndham)을 인수하려 한다는 기사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얼마전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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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클래스가 유사해 중복되는 회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되긴 하지만
단순 통합 시 2.1억명으로 메리어트 본보이를 상회하는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됩니다.
이는 OTA와의 경쟁에 상대적으로 더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저가 브랜드를 다수 소유한
초이스와 윈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회사의 결말이 어떻게 날 지 매우 궁금하네요.+_+
마지막으로 생각해봐야 할 점은 중복가입자의 증가입니다.
보시면 모든 호텔들의 회원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요.
최근 5년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상황이었음을 고려할 때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층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중복 가입입니다.
한 고객이 다양한 호텔 로얄티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역설적으로 충성도가 낮은 고객이 로얄티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원 수 확보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한동안 호텔들의 무리한 혜택 제공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소위 체리피커 고객들이 로얄티 프로그램에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호텔들의 서비스 수준 하락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모 체인의 플랫 등급 뿌리기로 한동안 그 계열 호텔들의 클럽라운지 이용자가 급증했었죠.)
그 결과 여러 자료에서 확인되듯 회원들의 로얄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추천의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Travel invented loyalty as we know it. Now it’s time for reinvention.
Members of travel brands’ loyalty programs have become increasingly disloyal. We look at how the travel
industry can bring these straying customers back.

www.mckinsey.com
오늘은 글로벌 호텔 체인들의 로얄티 프로그램 회원 수를 가지고 간단한 인사이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 재밌는 데이터 등이 발견되면
다른 데이터를 모아보기도 하겠지만
즉시 공유할 것은 즉시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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