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글로벌 여행 전망: 스카이스캐너
2026년 글로벌 여행 전망: 스카이스캐너
본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가져온 것으로 각종 형식 등이 깨지거나 그림파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링크 주소를 참고하세요.
2026년 글로벌 여행 전망: 스카이스캐너
오늘은 스카이스캐너의 2026년 트렌드 전망입니다.
유망한 목적지를 제외한 7개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뷰티(The Beauty Trend: Glowmads),
음식(The Food Trend: Shelf Discovery),
산(The Mountain Trend: Altitude Shift),
문학(The Literature Trend: Bookbound),
가족(The Family Trend: Family Miles),
솔로(The Solo Trend: Catching Flights and Feelings),
호텔(The Hotel Trend: Destination Check-in)
분야별로 선정했네요.
세부적으로 보시죠.
Skyscanner's UK Travel Trends 2026 | Tourism Insights & Stats
Trending Destinations Best Value Destinations Main Menu Welcome to Travel Trends 2026 Beyond escape:
Travel as an expression of self Step into our lobby, where global travel trends meet, conversations spark, and
every corner hints at where travellers are headed next. This is the story taking shape, ...
www.skyscanner.net
The Beauty Trend: 글로우매드(Glowmads), 뷰티 여행객을 잡아라
2026년에는 스킨케어 루틴과 뷰티 의식이 여행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호텔 뷰티 제품 사용, 기내 스킨케어 루틴, 현지 뷰티 제품 쇼핑까지 여행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자신들의 관리, 지역뷰티문화 경험, 소셜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뷰티 관련한 활동을 한다고 꼽았습니다.
레딧 등 커뮤니티에서는 K-뷰티와 유럽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호텔들이 K-뷰티의 강점을 살려 글로우매드 여행객들을 타겟팅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The Food Trend: 쉘프 디스커버리(Shelf Discovery), 로컬 체험의 새로운 방식
진정한 미식 여행은 이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닌, 현지 슈퍼마켓 선반(Shelf)에서 시작됩니다.
여행객들은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식료품, 소스, 과자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진짜 맛을 발견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영국 여행객의 3/4이 해외에서 현지 슈퍼마켓을 방문한다는 데이터가 정말 놀랍네요.
여행자들은 새로운 음식과 음료, 지역별로 해석한 인기메뉴, 해당 국가/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브랜드를 경험하기 위해 로
컬 슈퍼마켓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호텔들이 근처 마트나 편의점과 제휴해서 로컬 푸드 투어를 기획하거나, 객실에 현지 특산품을 미니바에 구비하는 것도 좋
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네요.
The Mountain Trend: 고도 변경(Altitude Shift), 사계절 산악 리조트의 기회
산은 더 이상 겨울 스키 시즌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하이킹, 명상, 숲속 요가 등 평온함과 재충전을 위해 일 년 내내 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객의 71%가 2026년 여름이나 가을에 산악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스키 시즌에만 의존하던 산악 리조트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또한 마운틴뷰 객실 검색량도 전년대비 103%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이 산악 여행에 끌리는 이유는 평온함, 아름답고 외딴 숙소, 적은 관광객들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창이나 지리산 같은 산악 지역 호텔들이 이 트렌드를 잘 활용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The Literature Trend: 북바운드(Bookbound), 문학 여행의 부상
소설이나 시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거나, 아름다운 서점을 순례하는 '북바운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이야기와 감성을 따라가는 깊은 여정입니다.
여행객의 거의 절반이 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여행을 예약했거나 고려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인상적이네요.
10명 중 7명이 여행에서 독서 시간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여행객들이 미래에 고려할만한 최고의 문학여행 경험은 책에 언급된 목적지 방문, 책 테마 숙소 투숙 등이 꼽혔습니다.
셋젯팅과 비슷하죠.
호텔들도 이제 단순한 도서 코너를 넘어 작가와의 만남, 북클럽 프로그램, 문학 작품 배경지 투어 같은 서비스를 고민해볼
때인 것 같습니다.
The Family Trend: 가족 여행(Family Miles), 다세대 여행 시장 확대
고물가 시대에 여러 세대가 함께 여행 비용을 분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다세대 가족 여행'이 더욱 확산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세대 가족 여행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이런 여행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어요.
51%의 Z세대 성인 여행객들이 부모님과 여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1/5 이상이 그들의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여행했습니다.
Z세대 성인의 4분의 1 이상이 비용 절약을 위해 가족과 함께 여행한다고 하니, 경제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네요.
전세계적으로 가족 필터의 사용이 66% 증가했다고도 합니다.
호텔들도 다세대 가족을 위한 커넥팅룸, 키즈클럽과 시니어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등을 준비해야겠어요.
The Solo Trend: 만남을 위한 여행(Catching Flights and Feelings), 1인 여행의 진화
1인 여행의 목적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넘어, 여행지에서 새로운 친구나 연인을 만나고 교류하려는 '관계 지향적' 솔로 여행객
들이 늘고 있습니다.
39%의 여행객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해외여행을 했거나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Z세대는 무려 55%가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중요시 하는 여행객이 25%에 달하고 있습니다.
호텔들도 이제 1인 여행객을 위한 소셜 프로그램,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The Hotel Trend: 데스티네이션 체크인(Destination Check-in), 호텔이 곧 목적지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역시 이거죠!
이제 호텔은 잠만 자는 곳이 아닙니다.
독특한 건축 디자인, 환상적인 인피니티 풀, 세계적인 셰프의 레스토랑,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갖춘 호텔은 그 자체
가 여행의 목적이 됩니다.
45%의 여행객이 순전히 숙박시설을 기준으로 목적지를 선택했다고 하니, 호텔 업계에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Z세대와 밀레니얼은 각각 61%와 50%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유니크한 투숙 필터 사용률이 60% 증가했고,
13%의 여행객은 두 목적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느낌의 호텔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호텔들도 자신들만 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26년 여행 트렌드를 보면 호텔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체험, 연결, 영감의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
우리나라 호텔들도 유념해야 할 트렌드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