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의 자체 생산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수제 맥주)
호텔들의 자체 생산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수제 맥주)
2018. 7. 22. 23:23
본문 기타 기능
최근 국내 맥주는 자체 생산 크래프트 맥주가 대세인 것 같은데요. 얼마전 포브스에서 세계 유명 호텔들의 자체 생산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크래프트 비어, 수제 맥주)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소개드립니다.
[
Will Travel for Craft Beer: 8 Luxury Hotels that Brew Their Own
Craft beer is the new fine wine, with everyone thinking about hops terroir and eager to try the local IPA wherever they travel. Now savvy hotels are getting in on the act, brewing their own custom small-batch beers on site.
총 8개 호텔인데요. 하나 하나 적어보겠습니다. 가격 등 기사에는 나오지 않는 사항도 살포시 찾아봤습니다.
1. The Source Hotel, Denver
The Woods라는 루프탑 바에서 판다고합니다. New Belgium Brewing Company라는 맥주 회사와 협업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2. The Trunk Hotel, Tokyo
도쿄의 트렁크 호텔에서도 크래프트 비어를 판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시작된 도쿄 최고의 양조장 중 하나인 이시카와 양조장(Ishikawa Brewery)과 협업했다고 합니다.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판다고 합니다. 병으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호텔 전용으로 제작된 병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호텔은 시부야와 하라주쿠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3. Gleneagles, Scotland
The Auchterarder 70 pub라는 펍에서 판다고 합니다. 맥주 이름도 Auchterarder 70라고 하네요.ㅎㅎ
호텔 자체가 골프 클럽과 함께 있는듯 합니다. 작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고 하니 시설도 좋을듯 하네요.
4. Grande Lakes Orlando
이 리조트에는 리츠칼튼과 메리어트가 들어와 있는데요. 이 중 리츠칼튼의 The Highball Harvest Bar라는 바에서 판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메리어트에서도 파는 듯 합니다.) 이 리조트는 최근 Cicerone에서 인증한 Advanced Cicerone 장인인 Aaron Libera가 이끄는 'Whisper Creek Farm: The Brewery'를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크래프트 맥주를 제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Cicerone은 맥주 제조장인을 인증해주는 업체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Advanced Cicerone은 총 4단계 인증 중 3단계에 해당하는 높은 단계입니다.
[
![]()
Cicerone Certification Program – Professional Certification for Beer Experts | Cicerone Certification Program
We Know Beer The Cicerone Certification Program certifies and educates beer professionals in order to elevate the beer experience for consumers. Our interactive beer service and styles online training webinar. Get Started Learn about each of the four levels of beer certification. Certification Level
시그니처는 'Surplus'로 Floridian honey citrus ale 종류라고 하네요. 아래 메뉴에 첫번째로 보이시죠? 한 잔에 8달러(9,000원 수준)인듯 하네요.
5. The Savoy Hotel and Brewery, British Columbia
The Falls Music Lounge안쪽에 양조장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매우 작은 탱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양조장이 매우 작아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공간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매우 혁신적인 스타일을 도입했나 봅니다.
가격은 파인트가 7캐나다달러(6천원), 잔이 4.5캐나다달러입니다.
6. Kerry Hotel Pudong, Shanghai
샹그리라 브랜드의 호텔이라고 하네요. 상하이 최초 5성호텔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이 매우 현대적이라고 하네요. 3층 높이의 스테인리스 스틸 통이 있다고 합니다. ㅎㄷㄷ
최근에는 비어 타워(Beer Tower)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는 자몽, 오렌지, 레몬과 같은 과일이 첨가된 맥주를 제조하나 봅니다. 대략 1파인트에 68위안(12,000원 정도) 정도인듯 하네요.
7. Inkaterra Hacienda Urubamba, Peru
페루에 있는 호텔이네요. 이 곳의 맥주는 현지에서 Chicha라고 부르는 퀴노아, 옥수수, 감자 기반 맥주라고 하네요. Urubamba 옥수수로 만든 'Chicha de jora'라는 맥주가 유명한가 봅니다.
[
Chicha de jora - Wikipedia
Chicha de jora Chicha de jora, a type of root fruit beverage (casava) corn beer in a glass. Chicha de jora is a corn beer chicha prepared by germinating maize, extracting the malt sugars, boiling the wort , and fermenting it in large vessels (traditionally huge earthenware vats) for several days. Th
en.wikipedia.org
](https://en.wikipedia.org/wiki/Chicha_de_jora)
8. Hotel Okura, Fukuoka, Japan
후쿠오카의 오쿠라 호텔의 맥주입니다. (첨엔 토쿄 오쿠라인줄 알았습니다. 현재 도쿄 오쿠라는 리노베이션 중인걸로 아는데...;;;) 호텔 건물 내 양조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유일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한 곳도 없을듯 한데;;;ㅎ) 매일 매일 새로 맥주를 만든다고 하네요. 호텔 레스토랑에서 'Hakata Draft'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상 가격은 다양하지만 90분간 무제한으로 1,500엔(17,000원 정도) 인듯 하네요.
국내 호텔들도 최근 크래프트 맥주나 술을 자체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한 번 살펴보시죠.
1. 포시즌스 호텔 서울 - Le75
찰스H에서 판다고 하네요. 가격은 18,000원
2. 서울신라호텔 - 골든 에일S
라이브러리에서 판다고 합니다. 가격은 16,000원
3. 해비치 호텔앤드 리조트 - 해비치 위트비어
생맥주 12,000원, 병맥주 11,000원
4. 휘닉스 호텔&리조트 - 불싸조
7,000원
여기까지 해외와 국내 호텔의 자체 생산 크래프트 맥주를 살펴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전 '소주'파라는 것이지요. 후후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