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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향후 호텔에서 없어질 서비스에 대한 결과

201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향후 호텔에서 없어질 서비스에 대한 결과

출처: TheHDV

본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가져온 것으로 각종 형식 등이 깨지거나 그림파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링크 주소를 참고하세요.

201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향후 호텔에서 없어질 서비스에 대한 결과


점검

지난 2016년에 타임지에서 향후호텔에서없어질서비스를 선정한 적이 있습니다.
총 12가지 정도를 선정했는데요.
얼마나 맞았는지 볼까요?
범위는 국내 5성급 호텔들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Wi-Fi

Wi-Fi Charges
첫번째는 바로 와이파이에 대한 요금입니다.

  • 결과
    국내 호텔에서는 없어진지 꽤 됐죠?
    국내 호텔들은 와이파이 속도 경쟁이 은근히 진행 중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IT가 최고!!ㅎ

2. Bed Scarves

Scarves and
and Throw
Throw Pillows
두번째는 베드 스카프와 여분 베개입니다.
베드 스카프가 먼가 싶으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위 사진에서 침대 위에 있는 빨간 색 천을 의미합니다.
외국에선 신발을 신고 실내생활을 하는 문화가 있어서 침대에 신발이 닿지 않게 하는데 쓰이는데요.
호텔에선 슬리퍼 제공을 하기에 크게 유용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베개 역시 마찬가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샌 필로우 메뉴라고 해서 베개를 가져다 주는 서비스로 바뀌고 있죠.
둘 다 관리도 힘들구요.

  • 결과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긴 한데요.
    아직 5성에서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4성급에서는 거의 사라진 것 같네요.

3. Room Service

룸서비스도 없어질 서비스라고 꼽혔네요.

  • 결과
    국내 호텔심사 기준에 5성을 획득하려면 24시간 룸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룸서비스를 없앤 5성급 호
    텔은 없네요.
    4성에서는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4. Room Keys/Cards

룸키나 카드도 없어질 서비스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결과
    룸키는 사실상 사라진 것 같은데 룸카드는 대부분 사용하고 있죠.
    룸카드를 앱으로 대체하는 기술은 이미 구현되어 있는데, 사용하는 호텔은 없는 것 같네요.

Hackers Use New Tactic at Austrian Hotel: Locking the Doors
The electronic key system was infiltrated and a ransom of about $1,800 was demanded, an example of a
malicious and prevalent type of modern-day piracy.
www.nytimes.com
사실 작년에오스트리아의Romantik Seehotel Jaegerwirt 호텔에 해킹이 발생해 객실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 사건
도 있었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Front Desks

프런트 데스크도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호텔에 가보면 프런트 데스크가 대체로 좀 높죠?
그 이유는 과거에 카드가 없던 시절, 체크인하는 척 프런트로 접근해 현금을 들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전에 금액을 지불하고 오거나, 카드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해졌습니
다.
따라서 굳이 높은 데스크를 사이에 두고 체크인을 할 필요가 없어졌죠.
특히 태블릿 기기 등이 발달하면서 쇼파에 앉아 태블릿을 가지고 체크인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결과
    해외에서는 프런트 데스크가 낮아지고, 앉아서 체크인하는 호텔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확산되는 것 같진 않네요.
    클럽라운지를 이용하면 간혹 라운지 쇼파에서 처리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기존에도 해왔으니까요.
    4성급 이하를 중심으로 셀프체크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최근에 L7 강남을 다녀왔는데,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하더군요.

6. Room Desks

객실 내에 있는 데스크도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 결과
    5성급에서는 아직 없어진 곳이 없는 것 같네요.
    오히려 IT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Docking Station이 추가로 설치되는 것 같습니다.
    4성급에서도 간소화된 형태로 존재는 하고 있구요.

7. Carpets

바닥 카펫도 없어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 결과
    최근 지어지는 4성급은 대체로 카펫을 없애는 추세입니다.
    청소도 힘들고 위생적으로 좋은지도 의문이지요.
    하지만 아직 5성에서는 대체로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펫을 없애면 아무래도 방음에 좀 더 신경써야 하는 문제도 남아있겠지요.

8. Bibles

성경으로 대표되는 객실 비치 종교 경전들입니다.

  • 결과
    많이들 없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일부 호텔에서는 요청하면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롯데호텔 모든 객실에 비치되어 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슬슬 빠지는 것 같긴 합니다.

9. Bathtubs

욕조입니다.

  • 결과
    욕조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4성급에서는 없는 곳도 많은 것 같구요.
    5성에서는 더플라자호텔 일부 룸 정도만 욕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10. Closets

옷장입니다.

  • 결과
    옷장은 대체로 다 남아 있습니다.
    4성에서도 간이 옷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봐선, 없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1. Daily Sheet

Sheet and
and Towel
Towel Changes
하우스키핑 서비스 중 객실 청소나 턴다운 서비스도 없어질 것이라고 보았네요.

  • 결과
    환경에 대한 생각으로 그린카드를 침대위에 놓아야만 린넨을 바꿔주는 형태로 대부분 변화했습니다만,
    그래도 객실 청소나, 턴다운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올려드렸지만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 혜택을 주는해외 호텔들이 생기고 있긴 합니다.
    하우스키핑(Housekeeping)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혜택을 주는 호텔들
    최근 여행객들의 트렌드는 자신의 신념, 가치관을 여행에도 투영시키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환경 ...
    blog.naver.com

12. Business Centers

비즈니스센터입니다.

  • 결과
    많이 간소화 되었습니다.
    워커힐 호텔은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신라도 클럽 라운지에서 인쇄를 위한 컴퓨터 정도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행사가 많은 시내 중심지 호텔에서는 아직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호텔들도 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12가지 예측에 대해서 지난 2년간 어떻게 변화했나 살펴봤습니다.
    서비스가 빠지는 건 언제나 아쉽지만, 시대의 흐름을 되돌릴 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최근에는 호텔에 로봇들이 속속 도입되면서, 사람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특히 하우스키핑을 통해 물건을 전달하는 것은 해외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주제에 대해서도 언제 글을 남겨 보겠습니다.

12 Once-Standard Things at Hotels That Are Rapidly Disappearing
Say goodbye to many amenities--and some fees too.
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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