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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면한 중국 관광객, 국경절 해외여행지 1위는 한국

중국 국경절에는 최대 13일 연휴 효과로 장거리·다국가 해외여행이 확산해 2,000㎞ 이상 항공권 예약이 40% 넘게 늘고, 인기 해외 호텔 예약도 48% 증가했습니다. 일본 선호가 약해진 가운데 한국이 조사상 목적지 1위(20. 1%)로 부상해, 숙박·미식·문화 체험을 결합한 상품과 중국어·결제 편의 강화가 지속적인 방문객 유치의 관건입니다.

일본 외면한 중국 관광객, 국경절 해외여행지 1위는 한국

1. 중국 국경절 연휴에 장거리·다국가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

  • 중추절과 국경절 사이 사흘간 연차를 쓰면 최대 13일 휴가가 가능해 유럽·남미·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여행이 증가함
  • 10월 1일 기준 2000㎞ 이상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8000㎞ 이상 항공권은 30% 이상 늘었으며 인기 해외 국가 호텔 예약은 48% 증가함
  • 중국 항공 당국은 9월 25일~10월 7일 항공 여객 3119만 명을 예상했으며, 국제선 예약은 전년보다 22.5% 증가함

2. 다국가 여행과 현지 소비가 확대됨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프랑스·이탈리아 등 두 나라를 묶은 여행의 호텔 예약이 전년 대비 2.2배로 늘어남
  • 케이프타운 항공권 예약은 4.3배, 브라질·포르투갈·칠레 등 1만㎞ 이상 지역 항공권 예약은 2배로 증가함
  • 해외 공항 픽업·샌딩 주문은 43%, 현지 체험 상품 주문은 37% 증가했으며, 유럽·남미·호주·뉴질랜드 여행상품 예약은 40% 이상 늘어남

3. 일본 선호가 약화되고 한국이 중국인의 주요 여행지로 부상함

  • 일본은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지 1위였으나 중·일 관계 악화 여파로 이번 연휴 주요 목적지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 방콕·쿠알라룸푸르·서울이 예약 플랫폼의 인기 해외여행지 상위권을 차지했고 일본 도시는 10위 안에 들지 못함
  • 중국인 1010명 조사에서 해외여행 계획 응답자의 20.1%가 한국을 목적지로 꼽아 1위를 기록함

4. 중국 관광시장에 양방향 수요가 확대됨

  • 중국인의 해외여행뿐 아니라 차와 전통 과자 등 중국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의 방중 수요도 증가함
  • 관광이 중국 서비스 소비와 서비스무역 회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됨

🔑 시사점

  • 한국은 중국 국경절 수요를 단기 방문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숙박·미식·문화 체험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할 기회가 있음
  • 중국 여행객의 장거리·다국가 일정 선호에 맞춰 항공사·호텔·관광업계가 연계 상품과 유연한 예약·취소 정책을 마련하고, 중국어 응대와 결제 편의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일본 수요 감소가 한국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로 이어지도록 계절별 콘텐츠와 재방문 혜택을 설계하고, 특정 국가 수요에 대한 의존 위험도 함께 관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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