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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여행 시장 사상 최고치…성장의 절반은 환율 효과

라틴아메리카 여행시장의 2025년 달러 기준 사상 최대 예약액은 통화 강세 효과가 성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으며, 현지 통화 기준 실수요는 제한적이고 브라질이 상대적으로 견조합니다. 온라인 유통에서는 공급자 직판이 OTA를 빠르게 추격해 2027년 추월이 예상되지만, 오프라인 판매와 OTA 영향력도 커 호텔은 환율·객실 지표·고객 데이터 및 직판 역량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라틴아메리카 여행 시장 사상 최고치…성장의 절반은 환율 효과

1. 라틴아메리카 여행시장은 2025년 사상 최대 총예약액을 기록했으나, 성장의 절반가량은 여행객 증가가 아닌 환율 효과였음

  • 5개 핵심 통화 중 4개가 미 달러 대비 강세를 보여 달러 환산 예약액이 커졌음
  • 현지 통화 기준 멕시코·칠레·콜롬비아의 성장은 한 자릿수 초반에 그쳤음

2. 브라질은 실질적인 여행 수요와 호텔 지표에서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음

  • 여객 수, 외국인 방문객, 호텔 요금, 온라인 침투율 등 환율 영향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표에서 성장했음
  • 멕시코는 여전히 최대 시장이나, 기록적인 방문객 수가 지출 증가로 비례해 이어지지 않아 브라질과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음

3. 온라인 유통은 오프라인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공급자 직판이 OTA를 추격하고 있음

  • 공급자 직판 예약은 OTA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2027년 OTA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됨
  • 저비용 항공사는 좌석·수하물·할부 결제를 묶어 직접 판매하려 하고, 브라질 렌터카 업체는 앱 중심 여정을 구축 중임
  • 호텔 체인은 독립 호텔을 충성도 생태계에 편입시키며 직접 예약 기반을 넓히고 있음

4. OTA와 오프라인 여행사의 영향력도 여전히 상당함

  • 독립 호텔이 많은 숙박 부문에서는 OTA의 집객력이 견고하며, Prosus의 Despegar 인수로 핀테크·음식 배달 사업을 보유한 소비자 인터넷 그룹과 경쟁하게 됨
  • 여행시장의 약 절반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며, 여행사는 신용 제공과 신뢰 형성 역할을 수행함
  • 보고서는 5개 핵심 시장의 부문별·채널별 규모와 2029년까지의 전망, 직판의 OTA 추월 시점, 시장별 실질 성장 및 AI 도입을 다룸

🔑 시사점

  • 호텔은 달러 기준 성장률만으로 수요를 판단하지 말고 현지 통화, 객실 점유 및 요금, 방문객 지출을 함께 분석해야 함
  • 독립 호텔은 OTA 의존을 유지하되 고객 데이터·충성도 프로그램·직판 예약 경험을 강화해 유통 수수료와 재구매율을 관리할 필요가 있음
  •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큰 시장에서는 상담·결제·신뢰 형성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초기 성과를 낼 수 있으며, 한국 호텔·여행업계도 브라질의 앱 기반 판매와 지역별 채널 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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