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여행 트렌드: 짧은 여행부터 촬영지 순례까지 달라지는 여행 방식
Expedia의 2027년 전망은 부산 검색 관심도 50% 증가와 함께 언어덜팅, 1박 단기여행, 분위기형 숙소, 영상 촬영지 방문, 취미·내륙 휴양 수요의 확대를 보여줍니다. 여행업계는 지역 서사와 콘텐츠, 주말 행사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촬영지 협업과 비수기·주중 분산 운영으로 수요와 혼잡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2027년 여행 트렌드: 짧은 여행부터 촬영지 순례까지 달라지는 여행 방식
1. Expedia Group의 Unpack ’27 보고서가 2027년 여행 트렌드와 목적지를 제시함
- Expedia·Hotels.com·Vrbo의 검색 데이터, 글로벌 여행자 조사 및 소셜 리스닝을 바탕으로 여행자가 더 개인적이고 목적성 있는 경험을 추구한다고 분석함
- 한국의 부산이 검색 관심도 증가율 50%로 ‘2027년 올해의 여행지’에 선정됨. 일본 효고는 95%, 미국 사우스레이크타호는 195% 증가함
- 목적지 선정은 2025년 9월~2026년 7월 Expedia 항공·숙박 검색 증가율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임
2. 놀이와 휴식을 중시하는 ‘언어덜팅’ 여행이 확산함
- 여행자의 57%가 2027년 언어덜팅 여행을 예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영국 응답자는 즐거움·근심 없는 외출(74%), 가족·지인과의 시간(64%), 일상 책임에서 벗어나기(60%)를 주요 동기로 꼽음
- 도쿄 디즈니랜드, 시카고 컬러 팩토리, 칸쿤 파크 엑스카렛, 골드코스트 드림월드 등이 관련 경험으로 소개됨
3. 짧고 잦은 1박 여행 ‘트립 스낵킹’이 보편화함
- Hotels.com의 1박 숙박 검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여행자의 79%가 향후 1년 안에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임.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83%로 높아짐
- 영국 여행자는 공연 관람(49%), 기념일 축하(42%), 장거리 여행 사이의 재충전(23%)을 짧은 여행의 목적으로 제시함
- 주요 검색지는 라스베이거스, 몬트리올, 런던, 도쿄, 파리임
4. 숙박시설의 분위기와 서사가 여행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
- 여행자의 56%가 분위기나 미적 요소를 이유로 호텔을 예약한 경험이 있으며, Z세대·밀레니얼 세대의 71%가 고딕 양식 숙소에 머물고 싶다고 응답함
- 영국 응답자의 관심 동기는 역사적 호텔·성(51%), 민담·전설·초자연적 이야기와 연결된 목적지(41%), 극적인 건축과 시각적 분위기(40%) 순임
- Hotels.com의 성 숙소 검색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함. 런던 L’oscar London, 서울 L’Escape 등이 사례로 제시됨
5. 영상 콘텐츠가 실제 여행 목적지 선택을 견인하는 ‘셋제팅’이 지속됨
- 여행자 약 5명 중 1명이 TV 프로그램이나 영화에서 본 장소를 여행하기 위해 예약한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의 촬영지를 사전에 조사하거나 예약했다고 답함. Z세대·밀레니얼 세대에서는 58%임
- ‘에밀리 인 파리’ 시즌 6의 모나코 촬영 발표 후 30일간 Expedia Group 내 모나코 검색이 120% 넘게 증가했고, ‘마이애미 바이스’ 리부트 공개 예정에 따라 마이애미 여행 관련 소셜 언급은 전년 대비 64% 증가함
- 2027년 주목 작품으로 ‘화이트 로터스’ 시즌 4,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 등이 제시됨
6. 취미 중심 여행과 내륙 휴가지에 대한 관심도 커짐
- Vrbo 조사에서 여행자의 68%가 2027년 취미 중심 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함
- 전통적인 해변·산악 휴양지 외에 내륙 지역의 휴가용 주택에 대한 관심 증가가 ‘하트랜드 하이드아웃’ 트렌드로 소개됨
🔑 시사점
- 부산 호텔은 지역 문화·음식·콘텐츠를 결합한 짧은 1박 상품을 구성하고, 주말 공연·행사 일정과 연계해 국내외 단기 수요를 확보할 필요가 있음
- 객실 디자인과 공간의 역사·지역 서사를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되, 고딕·테마형 경험을 호텔 전반의 콘텐츠와 사진 공유 경험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유효함
-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공개 예정 콘텐츠의 관심이 검색 급증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관광기관·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촬영지 투어와 숙박 패키지를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음
- 수요 확대와 함께 관광 혼잡을 관리해야 하므로 비수기·주중 상품, 인근 지역 분산 코스,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임 있는 관광 운영을 병행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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