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V Insights
호텔 산업 리포트, 기사 요약, 시장 인사이트 아카이브 (Free + Premium)
Search
Category
Period
방한 관광객 1,711만 명…지방 관문과 관광 소비도 빠르게 성장
올해 1~9월 방한객은 1,711만명으로 21.5%, 관광 카드 소비는 15조9,416억원으로 47.7% 늘었고, 지방공항·비수도권 항만 입국 비중도 28.2%로 확대됐습니다. 월 200만명 안팎의 방문이 이어져 연간 기록 경신이 예상되는 만큼, 호텔·지역 관광업계는 국가별 상품과 교통 연계 숙박을 강화하고 객단가·체류·지역 소비를 함께 추적해야 합니다.
호텔 객실 점유율은 그대로, 가격 결정권은 OTA로 이동
호텔 예약의 주요 유통 채널과 OTA 집중도는 큰 변화가 없지만, Booking Holdings가 판매 예약의 73%에서 결제금을 먼저 수취하고 저가 판매·회원 혜택·B2B 재판매가 확대되며 호텔의 현금흐름과 최종 가격 통제권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호텔은 예약 점유율뿐 아니라 정산 시점과 순수익, 재판매 경로를 함께 추적하고 직접 채널의 가격·고객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미국 IPO 철회한 클룩,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확장에 집중
클룩은 매출과 거래액이 각각 43%, 31% 늘고 조정 EBITDA가 흑자 전환했지만, 순손실 확대와 부진한 투자심리로 미국 IPO를 철회하고 재상장 시점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전환율이 낮고 사업자가 파편화된 체험 시장을 겨냥해 상품·지역·채널을 넓히는 가운데, 호텔에는 지역 사업자 제휴와 체험·객실·교통을 묶은 상품, AI·크리에이터 유통의 전환 성과 관리가 과제입니다.
좌석 교체 없이 프리미엄을 높이는 항공사의 셰프 마케팅
항공사들은 좌석 교체보다 빠르게 바꿀 수 있는 기내식을 셰프 협업과 노선·지역의 정체성으로 고급화하며, 조리·안전·물류 제약에 맞춰 메뉴와 제공 절차를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명 셰프의 화제성이 충성도나 운임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호텔·여행업계도 지역 미식 경험을 운영 가능한 방식으로 구현하고 재방문·만족도·부가 매출로 성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관광청 신설 논의에 숙박업계가 주목하는 이유
외래관광객은 2023년 1,103만명에서 지난해 1,894만명으로 늘었지만 평균 체류일수는 7.8일에서 6.5일로, 1인당 숙박 지출은 17.8% 감소해 관광정책의 초점 전환이 요구됩니다. 5개 부처·5개 법률·25개 업종으로 분산된 숙박산업을 통합 관리할 숙박업법과 관광청 논의가 부상했으며, 조직 간 역할 정립과 전문인력·예산 확보가 과제입니다.
예약 분쟁·공유숙박 지연…국감서 드러난 숙박산업 구조적 문제
국정감사에서는 숙박예약 피해가 사업자 귀책 취소와 오버부킹을 중심으로 늘고, 플랫폼 환불·가격 정보 관리와 정부 감독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숙박업 세금 체납액은 2021년 144억원에서 지난해 49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공유숙박 제도화 지연과 운영 실태 분석 부족도 확인돼 정보 연계와 배상 기준 정비, 업태 간 규제 형평성 및 체류·소비 중심 관광지표 마련이 과제입니다.
화면은 끄고 경험은 깊게…스카이스캐너가 전망한 2027년 여행 트렌드 7가지
스카이스캐너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여행객 82%는 2027년 여행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며, 60%는 항공·숙박 지출을 키우고 선택적 부대비용을 줄이는 등 핵심 경험 중심으로 소비합니다. 디지털 단절·지역 한정 상품·웰니스·음악·환율 등 개인 관심사가 목적지를 좌우해, 업계는 유연한 가격과 차별화된 현지 경험 및 시설 정보를 강화해야 합니다.
마리카르멘 퇴거가 촉발한 스페인 주거 위기와 조기 총선
스페인 임대료가 10년 새 거의 두 배로 오르고 공공임대주택 비중이 2% 미만에 머물면서 청년·저소득층 부담이 커졌으며, 고령 세입자 퇴거 사건은 전국 시위로 번졌습니다. 주거난은 조기 총선의 핵심 쟁점이 됐고, 관광용 단기임대 규제와 취약계층 보호 요구가 커져 관광·숙박업계의 지역사회 대응 및 정책 모니터링이 중요해졌습니다.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경쟁력, 경험형 리테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체험형 럭셔리가 전년 대비 8% 성장해 1,030억 달러에 이르고, 유럽 비스터 컬렉션의 초고액 자산 고객 지출도 17% 늘면서 리테일은 여행 가치와 목적지 소비를 높이는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호텔과 여행 자문사는 지역 문화·장인·디자이너를 큐레이션하고 쇼핑을 숙박·식음·교통과 연결해 차별화된 여정을 설계하며, 체류·지출·재방문과 지역 파트너 매출로 성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작고 개성 있게, 지역의 맛으로: 아시아 태평양 F&B의 2027년 변화
아시아태평양 조사 시설의 95%가 현지 대표 메뉴 수요를 최대 트렌드로 꼽았으며, 호텔 F&B는 지역 정체성을 살린 소규모·유연한 공간과 짧고 완성도 높은 식사 경험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웰니스·식물성 및 저·무알코올 선택지를 확대하고 AI를 운영 효율화에 활용하되, 국가별 취향과 예약 경로에 맞춘 설계로 고객 접점의 환대를 강화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OTA는 여행 전체를 팔고, 호텔 객실은 새로운 플랫폼의 입구가 된다
Expedia의 액티비티 API와 인수, Booking.com·Airbnb의 제휴 확대로 OTA는 객실을 투어·교통·보험 등과 묶어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의 예약 접점도 재편되고 있습니다. 호텔은 채널별 순수익과 수수료, 상품 노출 방식을 점검하고 지역 부가상품을 예약 전후에 연결해 고객 관계와 추가 매출을 확보해야 합니다.
에어비앤비, 지인 여행 지도와 AI 기능으로 여행 탐색 강화
에어비앤비는 지인 여행 이력·후기 기반 추천을 지도와 메시지에 결합하고, AI 자연어 검색·숙소 비교와 호스트 운영 도구를 확대하는 한편 세탁·유아용품·식음료 배달도 미국과 유럽에서 늘립니다. 이는 신뢰와 개인화를 예약 전환 및 부가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호텔업계에는 최신 시설정보 관리와 지역 제휴 서비스 강화가 요구되며 국내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